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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챤스
라스트챤스.jpg (9.2 KB)
출생  
사망  
결성  1967년 (추정)
멤버  김태일, 나원탁, 곽효성, 이순남, 김태화
활동시기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반
쟝르  락
등록인  coner
등록일  2003/03/23
조회수  3775
추천수  699 [추천하기]


박영걸이 라스트 챤스를 만난 건 1967~8년 경북 왜관의 파라다이스라는 클럽에 괜찮은 그룹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스카웃을 위해 찾아가서였다. 라스트 챤스는 1967년 그곳에서 김태일(기타), 나원탁(세컨 기타), 곽효성(베이스), 이순남(드럼), 김태화(보컬) 5인조로 결성된 그룹이었다. 모두 1950~1952년 생이니 15~17살부터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박영걸은 라스트 챤스에 대해 매일 새벽에 잠을 깨워 러닝과 발성 연습을 시켰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기합까지 주고, 음악적 방향도 결정해가며 혹독하게 키웠다고 기억한다. 훈련 과정에서 멤버는 7명으로 늘어났고, 미 8군에서의 활동을 벗어나 1970년에는 실버타운 출연을 계기로 일반 무대에도 진출하게 됐다. 또 플레이보이 경연대회와 선데이 서울컵에서 입상할 정도로 음악적 실력도 늘어갔다.


한편 음악적인 것 외에 이들을 정말 유명하게 만들었던 것은 최장의 장발이었다. 긴 머리를 이용한 무대 매너도 유명했다. 이들이 티비에 나오고서 몇 달 후에 단발령이 시행됐고 그걸 알리는 포스터에는 이들의 사진이 실렸을 정도였다. 그때에 음악 했던 사람들도 이들의 외모만큼은 잘 기억하고 있다. 밴드의 전성기도 이때, 즉 1970~1971년이었고 이 음반도 이때 나왔다고 추정된다. 그런데 캐롤 음반을 낼 정도로 인기 있던 그룹이 왜 정규 음반을 한 장도 내지 않았는지 그 이유가 사뭇 궁금하다.


아무튼 전성기를 내달리던 이 그룹은 1971년 이후에 김태화가 미국에 가면서 5인조로 재편된다. 그 후의 활동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데, 1975년에 명동의 코스모스, 가자가자에 출연했고 대표곡으로 "구름아", "그리운 그대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 또 외국인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1975년의 멤버는 한춘근(드럼), 곽효성(베이스), 유현상(보컬), 노승준(올갠), 김석규(기타)였다. 이 중 보컬을 맡은 유현상이 백두산의 그다. 그의 활동은 1976년에 나온 "신병하와 사계절" 음반으로 이어지고, 1980년대 초엔 사랑과 평화로, 그 다음엔 백두산으로 이어진다.


text | 송창훈 anarevol@nownuri.net

라스트 챤스폭발적인 사운드 (화이트 크리스마스)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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