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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onermusic.com
 프로젝터 설치기..
구매한 사이트에 올리려고 쓴 후기라... 좀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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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Q MP-510 나홀로 설치기 혹은 감상기






전날 한 사이트에서 50만원대의 프로젝터가 있다는 걸 보고,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그저 한번 보기만 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찾았던 DPL월드. 어느덧 오피스텔을 나서는 코너의 손에는 아담한 박스 하나가 들려있었다.. -_-;;;



코너의 프로젝터의 선택 기준은 간단했다.

1. 가격이 쌀 것. (코너는 무척 가난하다.. T.T)

2. 부피스럽지 않을 것. (직장은 서울이지만 집은 대전이다. 들고 가려면 아무래도 갸냘픈 몸매의 코너에게는 무리다. -_-;)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할 것. (도동넘 심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프로젝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무한 코너는 프로젝터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대전 집으로 돌아왔다.

설치는 간단했다. 이미 소니의 CPJ-200이라는 간이 프로젝터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원선과 RCA선을 청음 위치 뒤까지 빼 놓은 상태였고, 수동스크린 역시 혼자 삽질(!)을 하며 벽에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프로젝터의 위치만 잡으면 되었다.

남들처럼 천정에 설치를 해 볼까 하는 생각도 없지는 않았지만,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_-;;; 쓰지 않는 비디오 테이프들을 벽돌 삼아서 위치를 잡았다. 프로젝터를 받치고 있는 발은 코너가 매일 한병 정도 애용하는 1.5리터 콜라의 뚜껑이다. 폐품의 재활용. 일석이조. 혼자 생각해도 참 대견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사이트를 찾는 여러분들도 애써 천정에 드릴질(?)을 해 댈 게 아니라,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봤다. (점점 미쳐 가는 듯.. -_-;) 혹시나 하는 분들을 위해 아래의 사진을 리사이즈 이외에 후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이며, 똑딱이에 가까운 SONY V1으로 촬영한 사진임을 밝혀둔다..







프로젝터의 위치를 보여주는 전경 샷도 한 장..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연을 해 볼 시간이다. 코너의 프로젝터는 영화보다는 뮤직 비디오를 보는 데 많이 사용된다. 직업도 직업이거니와, 개인적인 취미도 음악 감상이기 때문이다. 이곳 사이트에서 멋진 리스닝룸들을 봐 왔기 때문에 사진을 올리기가 영 쑥스럽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코너는 무척 가난하다는 명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음악 감상에 사용되는 시스템과 방의 구조를 잠시...







이 가운데에서 프로젝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물건들은 DivX 플레이어, DVD 플레이어, VCR, LD 플레이어 이렇게 네개가 되겠다. 앰프를 두개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스테레오 감상과 5.1채널 감상을 따로 하기 때문이다. 예전엔 센터 스피커를 따로 사용했었는데, 저가의 모델을 쓰다보니 오히려 음악 감상에 방해가 되는 듯 싶어 떼어 놓았다. 다양한 영상 소스들을 모두 프로젝터에 연결하기가 힘들어, 일단은 DivX 플레이어와 DVD 플레이어, 그리고 LD 플레이어를 각각 VCR의 라인 1, 2, 3에 연결시키고 VCR에서 RCA 캐이블 하나를 프로젝터에 연결했다. DVD 플레이어와 프로젝터는 컴포넌트 케이블을 구입해서 따로 연결하고 싶지만, 프로젝터 할부가 끝나기 전에는 어림 반푼없는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선택되길 기다리고 있는 DVD들이다. 여기서 잠깐... 코너의 방은 보이는 것과 같이 DVD위의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온다. 빛이 있어도 왠만큼 잘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햇빛을 차단하면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게 바로 프로젝터라는 얘기를 들은 바 있기 때문에... 문구점에서 산 우드락 비슷한 스티로폼(이름을 까먹었다.. -_-;;)을 창문 크기에 맞춰 잘라서, 역시 대충 창을 가린다...







오늘의 시연 DVD는 마여사님! 개인적으로 나이 50이 넘은 아주머니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시작에서 끝날때 까지 입을 딱 벌리고 침을 질질 흘려가며 보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마여사님은 그랬다.. T.T 빽바지와 빽구두.. 쌍팔년도의 디스코를 다시 수면 위로 부상시킨 이번 공연 영상은 시종 감동의 물결 철썩 철썩 그 자체다..


암튼 영상을 보면서 스틸 컷 몇장.. 초기 화면에서 마여사님의 얼굴에 격자무늬가 나온 것은 프로젝터의 탓이 아니고, 원래 영상에 효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ISO 100에서도 그다지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찍힌 것 보면, 화면의 밝기가 어느 정돈지 대충 알 수 있다.





























처음 구입한 프로젝터. 우선은 앞에 이야기했던 개인적인 선택기준을 충실하게 만족시키고 있다. 또 앞으로 케이블 교체를 통한 화질향상이라는 또 하나의 토끼도 기다리고 있으니... 더욱 마음에 쏙 드는 선택이 아니었나 혼자 생각해 본다. 머쓱하게 혼자 찾아갔던 코너를 친절하게 반겨주신 DLP 월드의 김대리님(맞나요? -_-;;;)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번엔 또 무얼 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대전에서 명하.





Janus  2007/05/09
DLP 프로젝트 까지, 예전에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게. 최근 평판 디스플레이 가격 폭락으로 많이 가격 떨어졌네요.
50마넌이면머... 거져네요.
예전에 DLP 칩셋을 만드는 TI 애들이 무진장 뻐겼는데,, 최근 많이 힘들어졌겠네요.
 
coner  2007/05/09
그쪽에서도 하나 장만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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