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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다의 장재환

장재환과의 인터뷰는 지금 전인권의 새 음반을 녹음하고 있는 문화 컨텐츠 진흥원 내의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다.
하늘바다의 음반에서 보여지는 긴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무척이나 친절한 모습이었다.



- 하늘바다 이전의 활동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데, 그룹의 결성 이전 활동에 대해 알려달라.
1980년에서 1981년 사이에는 무교동에 있는 나이트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하늘바다의 다른 멤버인 김영태는 당시에도 함께 활동하다가 군에 입대하게 되었다. 제대 이후에는 세션활동을 하다가 하늘바다를 결성했다.


- 하늘바다라는 그룹 이름은 곡 제목에서 그대로 정한 것인가?
그룹 이름을 먼저 만들고, 곡은 그 이후에 쓴 곡이다. 바닷가에서 합숙을 하며 연습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바다를 보며 떠올린 그룹명이 하늘바다이다.


- 예전 히 식스의 리더 김홍탁의 첫 기획작품인데, 그와는 원래 친분이 있었던 사이였나.
그렇지 않다. 하늘바다의 음반을 우리끼리 만들기로 결정하고, 친구의 카페에서 숙식하며 연습을 했는데, 마침 김홍탁이 그 카페를 자주 들렀고 음반제작을 제의했다.


- 하늘바다의 음악을 들어보면, 핑크 플로이드의 느낌이 많이 든다.
원래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런 식의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 하늘바다가 해산한 뒤 11월로 가입하게 되는데.
11월은 하늘바다의 음반을 만들며 조직된 그룹이다.


- 11월의 첫 번째 음반은 각각의 개성들이 융합되지 못하고 전체적으로는 산만한 느낌이 드는 음반이다. 녹음시에 이견은 없었는가.
개인적으로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두 번째 음반 제작 중에 탈퇴하게 되었다. 그룹이 조직되고 많은 준비 없이 처음으로 만든 음반이라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하게 되니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 11월에서 함께 활동했던 기타리스트 조준형은 당시까지의 활동이 장재환에 비해서 활발했는데, 그와 함께 활동하는 것은 어땠나.
조준형은 중학교도 함께 다니고,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이다. 내가 추구하던 음악은 핑크 플로이드 풍의 음악이었고, 조준형이 추구하던 음악은 퓨전 풍의 락음악 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음악적인 면이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 하늘바다의 음악가운데 두 곡이 11월의 음반에 다시 수록되었는데, 하늘바다 시절의 팽팽한 긴장감이 상쇄된 느낌을 받았다.
11월의 리더인 김효국이 추구했던 음악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추구했던 음악과 달랐다. 보다 가요스러운 쪽을 좋아했다고나 할까...‘거울 속의 얼굴’도 다른 가요들처럼 밋밋하게 편곡되어버렸다.


- 11월 탈퇴 이후 활동은 어땠나.
독립하려다가 실패하고, 다른 아티스트의 세션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1994년 이후 계속 한영애와 작업하고 있고, 이정선과도 함께 활동한다. 최근에는 전인권의 새 음반 녹음을 하고 있다.


- 전인권과의 활동은 예전 영화 ‘돈아 돈아 돈아’에서의 활동이 계기가 된 것인가.
아니다. 그와는 이미 1985년 경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함께 녹음하는 것이다.


- 하늘바다라는 그룹에 대한 미련은 없는가.
사실 미련이 많이 남는다. 2집 음반도 거의 녹음을 마쳤는데, 세상에 나오질 못했다. 당시로써는 상당히 앞서갔던 그룹이었고, 기존의 가요에서 탈피한 음악을 하려고 했다. 사실 발표된 첫 번째 음반도 처음 녹음했던 버전보다는 짧아진 곡들이다. 함께 녹음하던 김효국도 ‘가요에는 이런게 없지 않냐’라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요즈음은 세션 활동으로 짬을 내기 어렵지만, 꼭 제대로 된 나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





gloria  2005/06/08
궁금해요~
 
김승모  2005/06/08
하늘바다... 당시엔 나름대로 쇼킹한 음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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